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인사이트5

11월 19일 부동산 정책 발표 -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통한 시장안정 기조 강화' 앞서 언급한 주요 조정 대상 지역에 대한 글에 이어서 https://bluesumer.tistory.com/23 2020년 11월 19일 오후 3시 이후 적용된 조정대상지역 확대 정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뤄보고자 합니다. 먼저 경기 김포 대부분 지역과 부산, 대구 수성구를 조정지역으로 분류했으며 12월 중에 다시 한번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김포시는 GTX-D에 대한 기대 수요를 언급하며 외부 투자 자본이 몰렸다고 합니다. 원래는 GTX-D 호재라고 언급했었다 논란이 있자 미확정인 서부권 급행철도라고 문구를 변경했네요. 지방권은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천안을 언급한 걸로 보아 향후에는 울산, 창원, 천안이 신규 편입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조정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울산, 천안, 창원 등.. 2020. 11. 20.
'부산, 김포, 대구 - 조정 대상지역 신규 지정 정부가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급 상승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으로의 편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지난 11월, 조정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상승을 예측하는 분위기 였고 흔히 "해수동"이라고 하는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가 각 4.94%, 2.65%, 2.58% 씩 상승했습니다. 김포 역시 그동안의 저평가되었던 것에 대한 한풀이를 하듯 7.1%의 상승을 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해당 차트에서 부산은 구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부산시는 사실 상 김포시를 제치고 1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산시는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수영구의 월등한 성장과 함께 해운대구, 동래구, 연제구가 성장했습니다. 이 아파트 32평 매매가는 2020년 9월 4일 10억 4,000에서 10월 14일.. 2020. 11. 20.
'내 집에서 밥을 못 해 먹는다?' 정부 '호텔 개조해 공공임대 주택 공급' 25번 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전월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호텔을 개조해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카드'를 꺼냈다. 기존 주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만으로는 전월세 시장 불안을 진정시키기에 역부족이어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서올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전세대책과 관련해 “매입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확보해 내놓거나, 오피스텔이나 상가 건물을 주택화해 전월세로 내놓거나, 호텔방을 주거용으로 바꿔서 전월세로 내놓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주택은 물론이고 빈 상업용 건물까지 최대한 끌어모아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전세난을 해소하겠다는 뜻이다. 이런 구상 자.. 2020. 11. 19.
3기 신도시 청약 계획 중이라면 어딜 주목해야 될까? - 하남 교산 편 3기 신도시로 계획 중인 하남 교산 신도시는 덕풍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주거 단지와 IT, IB 융복합 산업과 역사 문화가 공존합니다. 어디에 생기나요?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고 그에 따른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하남 신도시입니다.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성장동력이 충분한 것이 그 이유입니다. 약 196만평의 32,000호가 공급될 계획입니다. 조감도를 보시면 숲으로 둘러쌓인 숲세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주요 지하철 역이 생겨 도시 전체가 역세권이 되기 때문에 교통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통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송파~하남간 도시 철도를 통한 서울 접근성 개선 및 BRT를 신설해서 인근 지역과의.. 2020. 10. 17.
3기 신도시 청약 계획 중이라면 어딜 주목해야 될까? - 남양주 왕숙 편 정부가 수도권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 3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남양주 왕숙지구를 필두로 2019년 5월, 고양 창릉지구와 부천 대장지구를 추가 발표한 뒤로 21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의 주요 시행 목표로는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각 신도시 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자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신도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신도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대한 과밀 및 부족현상에 대한 양적 완화가 이뤄지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저도 신도시에 살고 있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교육 시설에 대한 대기 수요도 많고 학구열 또한 매우 뛰어나..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