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 '내 집에서 밥을 못 해 먹는다?' 정부 '호텔 개조해 공공임대 주택 공급' 25번 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전월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호텔을 개조해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카드'를 꺼냈다. 기존 주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만으로는 전월세 시장 불안을 진정시키기에 역부족이어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서올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전세대책과 관련해 “매입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확보해 내놓거나, 오피스텔이나 상가 건물을 주택화해 전월세로 내놓거나, 호텔방을 주거용으로 바꿔서 전월세로 내놓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주택은 물론이고 빈 상업용 건물까지 최대한 끌어모아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전세난을 해소하겠다는 뜻이다. 이런 구상 자.. 2020. 11. 19. 이전 1 다음